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간호정책선포식'에 참석해 "환자당 간호 인력이 OECD 국가들은 1000명당 9.3명인 반면 우리는 4.6명으로 절반 밖에 되지 않아 2배로 힘들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간호환경 개선에 대해 "간호사가 힘들면 환자와 가족도 불편하고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단순히 간호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숙제"라고 지적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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