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2115.99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2% 하락한 2307.78로 거래를 마쳤다. HSBC가 사전 예측한 중국의 10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2개월 연속 반등하며 경기 바닥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아직 경기 반등 기대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크다. 왕정 징시투자(Jingxi Investment Management Co) 최고운영책임자는 "중국 경기는 회복하고 있지만 매우 느린 속도이며 큰 반등을 위한 신호도 없다"며 "지수는 좁은 구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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