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소지섭의 파워가 스크린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회사원’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동원 관객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회사원'은 21일 하루 총 6만 12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동원수는 총 96만 3740명이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는 액션 영화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능가하는 소지섭의 액션과 이미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광해’는 같은 날 전국 619개 스크린에서 총 21만 4745명을 동원하며 누적 동원 관객 수 1025만 630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의 ‘용의자X’는 19만 277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3만 4207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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