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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 뚝 떨어진 기온, 호텔서 '온천스파'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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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거칠어진 피부를 달래고 혈액순환 도움에도 제격인 것이 바로 '스파'다. 특히 온천 성분이 함유돼있어 남다른 물을 자랑하는 일부 특급호텔 스파는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유황을 함유한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스파는 W서울워커힐호텔의 ‘어웨이스파’,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마르퀴스 더멀 스파’와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의 ‘The Five Hundred Club 스파’ 등 3곳이 있다.
◆온천 성분 스파...혈액순환, 노폐물 배출=아시아 최대의 규모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JW 메리어트 호텔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암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요법과 자연친화적인 최고급 오가닉 마사지재료, 한국전통 마사지기법과 서양의 보태니컬 떼라피를 결합한 웰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약 600ppm의 풍부한 광물질과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는 약알카리성으로 온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속의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문의 02-6282-6578

W서울워커힐호텔에서는 어웨이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스파의 온천수는 알칼리성으로 황산염,마그네슘,염소,규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혈액순환과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W서울워커힐호텔은 1993년 호텔 내 4곳에서 발견한 온천수맥에 대한 시설 보수 및 온천 자원조사를 실시해 광진구로부터 온천이용 허가 신청을 승인 받았으며 자쿠지 욕조가 객실 내에 설치돼 있는 ‘패블러스 스파룸’, ‘메가 스위트룸’, ‘판타스틱 스위트룸’ 에서도 온천수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2-2022-0450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는 830m 지하에서 나오는 온천 성분의 천연암반수를 이용하고 있다. 나트륨, 칼슘, 탄산수소, 유황수소 등 양이온과 음이온 성분의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수소이온농도가 9.95인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에 순하고 피부표면의 각질층을 높이며 보온성이 높아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습진 등에 좋으며 여성의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문의 02-2218-5000
◆특급호텔 가을 스파 패키지=가을을 겨냥해 출시한 특급호텔 스파 패키지도 풍성하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프랑스 화장품 겔랑의 제품을 이용한 겔랑 스파 트리트먼트 및 ‘더 신라 스파’ 1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마사지 프로그램과 테라피로 피로뿐 아니라 뷰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 내 수영장, 골프 연습장, 사우나 시설을 이용도 가능하다.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55만원부터다.(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230-3310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어텀 스파 패키지'를 내놨다. 어텀 스파 패키지는 남산 전망의 객실 1박과 호텔 내 '더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안티 옥시던트 훼이셜'과 보디 컨디션을 회복시키고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너리싱 커피&바닐라 스크럽'이 있다. 1인 기준으로 가격은 37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 문의 02-799-8888

리츠칼튼 호텔의 ‘폴 인 릴랙스’ 패키지는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위한 힐링 패키지다. 호텔 숙박과 함께 프랑스 ‘테마에 스파’(2인, 1시간 30분)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9만5000원. 문의 02-3451-8114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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