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수준높은 의료인프라로, 중국환자 유치위해 의료관광설명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사진)이 앞선 서초구내 의료 수준을 해외홍보하는 마케팅에 나섰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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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은 22 ~25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샤먼시에서 서초구 의료 수준을 홍보하는 마케팅전을 펼친다.

의료법 개정으로 해외환자 유치행위가 합법화되면서 지난해 외국인 환자 12만2297명 국내에 들어와 총 1809억원을 진료에 쓰고 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국내 의료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초에는 강남대로 등을 따라 약1200여 개 국내 최고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는데 개별적으로 해외관광객을 모으다보니 브로커 피해 등 부작용이 많다.

특히 50%가 넘는 비정상적 수수료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신뢰를 낮추고 병의원 서비스의 질도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초구는 85개 병원과 숙박업소, 우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를 만들어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준비중이다.


지역내 수준 높은 병·의원들이 관공서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 그만큼 숙박 음식 도소매 등 관련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진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서초구 대표단은 22, 23일 이틀간 중국 샤먼시에서 서초구 의료관광설명회를 열어 중국 정부관계자, 의료관계자,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전문의료기술 및 서비스를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서초구내 6개의 우수 병원·의원이 참가해 직접 진료과목별 상담도 진행된다. 의료진이 직접 현지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현지실정에 대한 사전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환자유치 계획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초구 대표단은 2015년5월 완공되는 서초구 우면지구 첨단 R&D센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중국 샤먼시 경제개발특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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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지구 R&D센터의 3년 넘는 공사기간 동안 연간 건설인력 60만명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완공되는 2015년부터는 석박사급 엘리트 인재 1만명이 상주하게 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앞선 서초구 의료 수준을 알려 의료관광객이 많이 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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