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반성장 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외주구매실 주관으로 총 10개조로 이뤄진 동반성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조별로 1개의 중소협력사를 선정하고 월 1회 이상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경기도 광주시 태룡토건㈜ 본사에서 애로사항이 접수돼 박정수 외주구매실장 전무가 전문건설공제조합 담당자와 협의해 과지급된 금액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재용 태룡토건㈜ 대표는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려고 적극 노력해 중소기업을 경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원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