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타타대우상용차 신임 사장에 김관규 전무 내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에 김관규 연구소·생산·구매 부분장이 내정됐다. 김종식 사장은 오는 22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일선에서 물러난다.

10일 타타대우상용차는 따르면 김관규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54년 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해 82년 대우중공업 생산기술을 시작으로 대우자동차 섀시설계, 영국워딩연구소, 상용부문 총괄을 거쳤다.
그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상용차 설립부터 모든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한 산증인으로 연간 2만3000대 수준인 중대형트럭 내수시장의 한계를 탈피해 신차개발 및 해외사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김관규 전무는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식 사장은 지난 9월에 출시한 2013년형 프리마와 노부스 트럭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지난 2011년 자체 판매회사인 타타대우상용차 판매를 설립해 독자적인 내수판매망을 구축했다. 해외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을 발굴해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