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타타대우상용차는 따르면 김관규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54년 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해 82년 대우중공업 생산기술을 시작으로 대우자동차 섀시설계, 영국워딩연구소, 상용부문 총괄을 거쳤다.
한편 김종식 사장은 지난 9월에 출시한 2013년형 프리마와 노부스 트럭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지난 2011년 자체 판매회사인 타타대우상용차 판매를 설립해 독자적인 내수판매망을 구축했다. 해외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을 발굴해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