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전년동월(신규 가입 265건, 보증공급액 3919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보증공급액은 93.7%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노후를 맞게 돼 주택을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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