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자회사, RPG '루인에이지' 신규서버 오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소리바다 자회사 소리바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루인에이지가’ 8일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루인에이지’는 지난 5월말부터 시작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6월 19일 본격적으로 OBT(오픈 베타 테스트)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서버 ‘브리엔’ 오픈을 기념해 ‘순금 거북이’ 이벤트도 실시한다.

순금 거북이는 ‘루인에이지’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게임 내 영주성과 가정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급되며 신규 서버 오픈일인 이날부터 3주간 경쟁을 통해 최종 랭킹 상위에 입상한 유저들에게 지급된다.

1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순금 5돈, 2위는 3돈, 3위는 1돈의 순금 거북이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루인에이지에 신규 가입해 신규 서버 ‘브리엔’에 캐릭터를 생성하기만 해도 50명을 선발,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하며 루인에이지를 홍보하면 게임 내 캐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홍보대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이날부터 5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할 경우 자원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거나 건설과 연구를 가속시키는 캐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일정 수치 이상 강화하면 강화석과 확률 주문서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루인에이지’ 측은 이번 신서버 오픈과 관련해 “단순히 새로운 서버를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유저들과 새롭게 시작한 신규 유저들 간의 힘겨루기가 펼쳐질 새로운 전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규 서버를 오픈한 ‘루인에이지’의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ruinage.soribadagames.co.kr/ra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