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 14일 아이폰 버전의 앱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서비스를 실시하게 돼 보다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폰도라는 기존 무료통화 서비스와 달리 서버기반이 아닌 사용자간 데이터를 직접 주고 받는 P2P(Peer to Peer)방식이다. 기존 다른 무료통화 서비스에서 가장 문제시 됐던 서버 과부하 및 통신사와의 마찰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설명이다.
양정환 대표는 “'폰도라'는 바이버(Viber)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보다 많은 사용자층에게 진보된 양질의 무료 통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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