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마진 높은 해외물류 부문과 외형 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CKD사업 부문 모두 양호하다"며 "내년까지 보유하게 되는 13척의 자선대는 영업이익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순환출자 해소 및 비은행중간지주를 설립하도록 하는 경제민주화 법안은 현대글로비스 장기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오너일가가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모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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