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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마케팅 실력도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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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세계루트회의 아시아지역 항공마케팅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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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개최된 '2012 세계루트회의'에서 '아시아지역 항공마케팅 최우수상'을 다시 받았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로 18번째인 세계루트회의는 영국 항공 컨설팅 업체 'UBM에비에이션'이 주관하는 세계 항공사, 공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국제회의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노선 개발과 항공사 유치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나눈다.

UBM에비에이션은 인천공항이 해외 항공사와 여객 유치, 신규노선 취항 규모에서 다른 아시아 나라들보다 두드러진 실적을 내고 있는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인천공항은 지난 여름 하루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14만 명을 돌파하고 하루 항공기 운항횟수도 최초로 800대를 넘어서는 등 갈수록 이용객이 늘고 있다. 취항 항공사와 노선도 2001년 개항 당시 47개 사ㆍ 109개 노선으로 시작해 올해 9월 기준 83개사ㆍ177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 유럽 최대 항공사인 영국항공과 에어아시아 재팬의 인천공항 연내 취항이 확정된 상태다. 이번에 열린 세계루트회의에서도 7~8개 외국 항공사가 인천공항 취항 의향을 밝혔다.

인천공항은 앞서 지난 8월 '2012 리딩에지어워드' 시상식에서도 여객 유치 경쟁력을 인정받아 마케팅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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