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실시한 총선에서 억만장자 기업인인 빈지나 이바니슈빌리가 이끄는 야당 '그루지야의 꿈'이 출구조사결과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통신은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 '통합민족운동'가 선전할 수 있다며, 2일 공식선거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어느당이 다수 정당이 될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통신은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