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56.32로 전일대비 2.60%(52.16포인트) 상승해 3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3.06%(66.83포인트) 오른 2251.72였다.
전 업종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특히 시틱증권이 4.9%, 시노링크증권이 10% 오르는 등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
웨이웨이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IPO 잠정중단 발표가 사실이었다고 해도 지금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경제성장세이기 때문에 반짝 상승에 그쳤을 것”이라면서 “단지 투자자들은 매수에 나서기 위한 구실을 찾으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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