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업무시설·오피스텔 지어 임대…일부는 공단 영남본부사옥 사용,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6일 부산진역 부근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역 부근 2600㎡의 철도 터를 활용하는 민자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25일 사업자 모집공고에 이어 이달 20일 개발관련 외부전문가들 평가를 통해 대창기업(주)컨소시엄을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했다.
철도공단은 다음 달 사업추진협약을 맺은 뒤 사업에 나설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본격 시행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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