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골퍼 4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헤드스피드에 적합한 무게의 드라이버를 선택했을 때 오히려 비거리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출발점이 됐다. 실제 스윙스피드 80~90마일인 골퍼는 종전 300g대에서 10% 정도 무게를 줄인 270g대에서 적어도 10야드가 더 나갔다. 265g의 무게가 결정된 이유다.
일본 미야자키 공장에서 아시아스펙으로 생산한 미야자키 C.구아39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미엄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경량화의 동력이다. 약해보이지만 버트에서 팁까지 샤프트 두께를 달리해 실제 시타를 해보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그립감을 위해 골프프라이드의 울트라라이트그립을 채택했다. 길이 45.75인치, 로프트는 9도와 10.5도 등 두 종류. 여성용은 12도에 261g이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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