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1원 내린 1119.0원에 장을 마쳤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어제의 급등한 부분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되돌림 장세를 연출했다"며 "개입경계감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음 주에는 추석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추석 네고물량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이라며 "경기둔화 우려 심리는 이어질 가능성은 크고, 정책 기대감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 때문에 다음 주는 소강국면 보이면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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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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