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660억달러로 1위, 워렌버핏 460억달러 2위
1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미국의 400대 부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평균 순자산이 4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00대 부자의 평균자산은 38억달러였다.
미국 최고 부자 빌게이츠는 1년간 70억달러의 재산을 불려 660억달러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2위 워렌버핏도 역시 70억달러를 늘려 460억달러로 2위를 유지했다. 3위 래리 엘리슨은 410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는데, 그는 1년간 80억달러를 벌어 400명의 최고 부자 중 가장 재산을 많이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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