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에서 지역 대표 가을 영화 축제인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웃렛 파주점은 이번 가을 영화 축제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총 7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는 파주점내 롯데시네마에서는 이번 행사에 소개되는 115개 전체 작품 중 중 80여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지역 명소가 되어버린 파주점의 두 개의 다리 삼현교와 두루미다리, 야외 분수광장, 옥상공원 등 야외매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유치의 기본적인 목적은 행사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은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줄 곳 우수한 영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우수한 아울렛 운영능력도 일조했겠지만, 출판단지를 비롯한 최고의 지역 관광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고객을 불러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에도 이러한 지역 효과를 계속적으로 누리기 위해 지역 대표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재투자가 필요 한 것이다.
또한 이 같은 국제적인 행사 진행를 통해 영화 매니아고객은 물론, 가을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동반 고객을 불러모으는 효과가 있어 웬만한 프로모션 및 초특가 행사 보다도 영업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에도 영화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개봉 시점에 이 영화를 주제로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페어'를 진행하고 김포공항점에서는 주연배우의 무대 인사 및 시사회(6월14일)를 유치해 많은 젊은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 모은 경험이 있다.
송정호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 점장은 "이번 DMZ 국제 영화제의 진행은 지역 대표 축제를 후원 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파주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질 좋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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