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산의 주택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전 평형 순위 내 청약 마감한 데 이어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당첨자 계약 현황을 보면 총 1758가구 중 1496가구가 계약해 85.1%의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1758가구 규모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85.1%의 계약률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온천천의 자연 환경과 대단지의 편리함, 중소형 평형의 상품 구성과 단지 내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원에 지하 2~지상 41층, 14개 동, 총 1758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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