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보 공유하고 잘 살펴봐야···생생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필요
16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분식형 스파게티전문점 '까르보네(www.carbone.co.kr)'는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로 유명한 인토외식산업이 론칭한 브랜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21가지의 정통 스파게티를 4000원에서 6000원대까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도넛카페 '카페도츠(www.cafedots.co.kr)'도 가맹점을 모집한다.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츠는 150년 전통의 베이커리 기업인 유로페스트리의 브랜드다. 자체 로스팅한 부드러운 커피는 물론 고급 유지방과 초콜릿 원료를 사용한 40여가지의 유럽형 도넛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생생한 현장실습과 경영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창업인턴제를 역량 있는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확대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지원을 내실화하는 것도 성공창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