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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찬호, 부상 딛고 4개월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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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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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조찬호가 부상을 딛고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포항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찬호의 K리그 복귀를 알렸다. 조찬호는 지난 5월 16일 경남과의 K리그 홈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와의 충돌로 좌측 정강이 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약 두 달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뒤 지난 7월 2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린 조찬호는 지난달 30일 경남과의 R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11일 한남대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후반 45분 동안 특유의 활발한 몸놀림을 과시했다.

조찬호는 "현재 몸 상태는 80퍼센트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다. 경기를 뛰는데 문제가 없다. 9월 안에는 몸 상태를 완벽히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랜 시간 동안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빨리 복귀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포항은 올 시즌 상주 상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유창현과 이성재가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하면서 공격력 강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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