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 한국지점 설립 10주년 기념 VIP고객 초청 드림투어가 열린 지난 3일 경기도 광주 남촌골프장 동코스 4번홀(파3ㆍ165야드)이다.
송씨는 "대회 참가 신청도 첫날 첫번째로 응모했다"며 "마치 신의 계시 같은 생각이 든다"고 짜릿함을 만끽했다. 구력 3년에 핸디캡 15, 물론 첫 홀인원이다. PRGR에서 해마다 자사 브랜드 골프채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친선대회다. 144명이 참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정경식씨가 메달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아마추어 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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