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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다양한 우리 술로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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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맛과 멋, 건강까지 챙겨

국순당 자양강장 2호.

국순당 자양강장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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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국순당 은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예담 차례주'는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이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으로 차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복례에도 안성맞춤인 술이다. 예담 차례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무형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ml(96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ml(6300원) 700㎖(4600원)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2000원)제품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전통주를 국순당에서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제품들이다. 동정춘, 청감주, 사시통음주 등 국순당에서만 선보일수 있는 복원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동정춘은 논 1평에서 생산되는 쌀(4.4kg)에서 술 1병(1리터 기준)만 나올 정도로 귀한 술로써 한 번에 만들어지는 술의 양이 너무 적어 명맥이 끊긴 조선시대 명주이다. 맛은 누룩, 곡류 풍미와 벌꿀처럼 입에 달라붙는 무게감 있는 감미가 일품이며, 향은 여러 가지 과실향이 섞여 향긋하다.

청감주는 제주도 설화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술로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찹쌀과 누룩, 좋은 청주로만 빚은 독특한 술이다. 걸쭉하면서도 맛이 순하고 감미가 뛰어난 명주로 빚을 때 그 양이 적어 선조들도 청감주를 빚어 조금씩 떠서 오래 즐겼던 우리 전통주이다.
사시통음주는 조선시대 사시사철 빚고 즐기던 전통주로 감칠맛과 산미가 일품이며 자꾸 입맛을 당기게 해 '사시통음' 했을 정도로 매력적인 향과 맛의 명주이다.

법고창신 선물세트중 동정춘(550ml)세트 50만원 사시통음주(550ml)세트 와 청감주(550ml)세트는 5만원이다.

또 '자양강장 백세주 선물세트'는 해외 수상으로 명성 높은 고급 한방주 2종을 한데 모았다. 두 제품 모두 한약재 함유가 많고 숙성기간이 길어 깊고 짙은 맛을 구현한다.

자양백세주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양조전용쌀 설갱미와 6년근 홍삼, 숙지황, 당귀 등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을 바탕으로 빚은 고급 한방주로 30일 저온숙성발효방식으로 빚어냈다. 자양 백세주의 맛은 향으로 한번 입안에서 한번 몸 속에서 한번의 서로 다른 세 가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강장백세주'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프리미엄급 약주로 인삼, 구기자, 오미자, 하수오 등 심신과 기에 좋은 10가지 약재 성분이 들어간다. 강장백세주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인 '프로드 엑스포2007'에서 금상을, 그해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식품음료전람회에서 은상을 받는 등 해외주류 콘테스트에서 상위권 수상과 OECD 장관회의 건배주로 선정돼 그 명성을 확인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이 외에도 국순당은 맛과 멋, 건강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명작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작 디자인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와 서예가인 원광대 여태명 교수가 참여해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국의 멋을 아름답게 표현한 제품이다.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와인대외에서 라벨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명작 선물세트는 우리나라 우수한 재료를 사용해 빚어 주는 이의 품격까지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이다.

명작 종합선물세트는 명작복분자, 명작오미자, 명작상황버섯 500ml가 각 1병과 전용잔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3만5000원이며, 명작복분자 청매실세트는 명작복분자와 명작 청매실 500ml 각 1병과 전용잔이 들어있다. 가격은 2만2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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