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소외아동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바자회를 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청사 공무원과 과천시민 등 3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기증의류 8000점과 임직원 기증품 2000여점 등 총 1만여점이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공모를 통해 저소득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농어촌 도서지역 환경도서 보급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바자회 수익금은 1억원에 달한다. 전액이 지역아동센터 등 34개 기관 및 단체의 800여명 대상으로 소외아동 환경교육사업에 사용됐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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