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육칠팔 10억원 창업지원···'강호동 천하' 브랜드에 한해 대출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은 올해 하반기 서민형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김기곤 대표는 "기존 금융권의 소액대출 지원사업과 달리 엄격한 조건과 기준을 배제하고 외식업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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