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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베이 설계 “1.6배 넓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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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배 KCC건설 분양소장

[사진:이코노믹리뷰 이미화 기자]

[사진:이코노믹리뷰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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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참 독특하다. 갤러리인가? 이번 동탄2신도시 5개사 견본주택들이 즐비한 곳에 눈에 띄는 견본주택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지적인 이미지의 한 남자가 악수를 청해왔다. 바로 KCC스위첸 정관배 분양소장이었다. 그는 기자를 보자마자 대뜸 “공간 갤러리 컨셉으로 이번 분양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을 꺼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모두 알고 있다”면서 “제품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기자는 궁금했다. “차별성이라고?” 나지막하게 혼잣말을 속삭였지만 이를 눈치챈 그는 “4~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최적화했고, 84㎡B 타입은 발코니 면적이 전용면적의 60%에 가까워 중대형의 주거면적을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이것이 바로 KCC스위첸만의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디테일에 감동한다. 이번 제품에는 틈새공간까지 활용한 니치수납 공간 등 섬세한 아이디어들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경에도 차별성을 뒀다고 했다. 동시분양 참여업체 중 건폐율 대비 조경면적이 45%에 달해 독특한 조경 컨셉을 계획했다는 것이다. 정 소장 역시 한 가정의 아빠로 안전에 관심이 많아 KCC스위첸이 맘에 든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는 건널목을 건너지 않는다. 단지 입구에는 키즈 & 맘스 스테이션 공간을 마련했고, 스쿨버스존에는 CCTV와 비상콜도 설치했다. 집안에는 키즈멘토링 공간을 조성해 자녀 교육기능을 특화했다”면서 “(기자에게) 이정도면 쓸만하지 않나요?”라고 되레 물었다. 그만큼 좋은 아파트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이번 분양단지를 “매스티지(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 아파트로 명품과 실속을 겸한 주거공간을 추구하기 위해 KCC건설만의 노하우를 최대 활용해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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