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덴빈의 두 얼굴 "무시무시한 비밀이 있었구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덴빈의 두 얼굴 출처-기상청

▲덴빈의 두 얼굴 출처-기상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볼라벤(BOLAVEN)‘과 함께 역대 가장 짧은 간격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14호 태풍 ’덴빈(TEMBIN)‘에겐 '두 개의 얼굴'이 존재했다.

지난 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덴빈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반도를 관통한 14호 태풍 덴빈의 대한 예보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은 기상청이 지난 달 30일 발표한 자료로 덴빈은 크기가 작지만, 우측 지역에는 폭우를 쏟아붓고, 좌측 지역에는 강풍을 유발하는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덴빈의 두 얼굴은 앞서 한반도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간 태풍 볼라벤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볼라벤이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큰 비가 내리도록 기압배치를 바꿔버렸고 이로 인해 덴빈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덴빈의 두 얼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덴빈의 두 얼굴, 이래서 물벼락이 쏟아졌구나”, “무시무시한 비밀이 있었네”, “태풍 피해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덴빈, 볼라벤 모두 너무 무서웠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달 30일 북상한 태풍 덴빈은 '볼라벤'과 달리 많은 양의 폭우를 쏟아냈으며 2명 사망, 3명 부상자, 이재민 119명의 피해를 가져왔다.



전슬기 기자 sgj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