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소재 김치박물관에서 9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김치를 주제로 하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한다(韓多)'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풀무원이 참가비를 지원, 다문화 가정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1일과 8일, 15일, 22일 열리며, 각각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하루 2회씩 3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김치박물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pulmuonekimchimuseum)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해야 한다. 김치 만들기 체험과 식사를 제외한 창작 연극 공연, 전시 설명은 해당 시간에 김치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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