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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반대에 9월 위기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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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운명 가를 4가지 불씨

유로존 국가들이 경기 침체 심화와 고용 악화로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지속적인 긴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업 급여 등 복지 지출이 늘어나는 반면, 경기 부진으로 세수는 줄어들어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하지만 최근 주가와 국채 금리, 유로화 환율 추이를 보면, 유로존 금융시장은 경제 상황과는 달리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26일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로존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발언 이후 조만간 파격적인 위기 대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은 “ECB가 독일연방은행의 반대에 부딪혀 당초 약속과 달리 국채 매입에 나서지 못할 경우 일각에서 우려하는 ‘유로존 위기설’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전문위원은 특히 유로존 9월 위기설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4가지로 정리했다. 첫째로 그리스의 긴축안 마련 여부다. 그리스 정부는 2차 구제금융(1300억유로)의 1차 집행분(310억유로)을 받기 위해 늦어도 9월에는 115억유로의 긴축안(2014년까지)을 마련해야 한다고 김 위원은 지적했다. 이미 공공부문 임금 및 연금 축소 등을 통해 75억유로를 감축하기로 합의했으나, 나머지 40억유로의 긴축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축을 위해 공공부문의 대규모 인력 감축이 불가피한데, 공공노조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유럽중앙은행과 IMF(국제통화기금), EU 집행위원회 등 이른바 ‘트로이카’는 9월에 협상을 재개해 10월 8일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구제금융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리스 정부가 국내 여론과 정치권의 반발에 부딪혀 트로이카를 만족시킬 만한 긴축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가 다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로는 각국이 은행 감독 권한을 ECB에 이양할지 여부다. 은행 부실 확대로 인한 은행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은행의 자본 확충이 시급하다. 하지만 아일랜드와 스페인에서 볼 수 있듯이 은행 자본 확충에 정부 재정을 투입할 경우 재정 악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은행 위기와 재정 위기 간의 악순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EU 정상들은 유럽안정화기구(ESM)가 은행 자본 확충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또한 유럽안정화기구가 은행을 지원하는 대가로 각국 정부는 은행 감독 권한을 유럽중앙은행에 이양하기로 결정했다.
EU 집행위는 1차 조치로 오는 9월 11일에 ‘은행 감독 권한의 통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SM에 대한 은행 감독 권한의 이양은 유럽안정화기구가 은행 지원에 나서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에, 유로존의 은행 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올해 내에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럽중앙은행 기존 역할과의 상충 문제, 유럽중앙은행의 은행 감독 경험과 인력 부족에 따른 혼란 가능성 등은 풀어야 할 과제다.

셋째로는 오는 9월 12일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위헌 여부 판결이다. 현재 독일의 정치 지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정당보다 헌법재판소라고 할 수 있다. 메르켈 총리는 신(新)재정협약 비준 등 중요 정책 결정에서 야당인 사민당의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에 의회 비준이 비교적 용이했다. 하지만 재정 취약국에 대한 재정 지원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헌법 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독일의 재정 위기 대응에 중요한 변수로 등장했다.

끝으로 네덜란드 총선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오는 9월 12일에 치러지는 네덜란드 총선도 유로존 위기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다. 독일과 더불어 유럽 재정위기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돈줄’ 역할을 해왔던 네덜란드도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긴축과 남유럽 재정 지원을 반대하는 정치 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네덜란드 총선에서 '반(反)긴축-구제금융 지원'을 표방하는 사회당이 제1당이 될 경우에는 위기 대응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유로저널


폴란드 건설업 연쇄 부도 우려 빨간불
부실 업체 정리로 건설업 성장 기대
지난 3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폴란드 건설업의 연쇄 부도가 우려되면서, 폴란드 경제에 막대한 폐해가 예상된다. 폴란드 건설업은 지난 3년간 유로 펀드 지원 및 인프라 건설 등 대형 공공 프로젝트의 증가가 두드러져 2005년 ~ 2011년 사이 약 140% 증가했었다. 또한 건설업체들의 숫자도 분기당 최고 19%가량 증가하는 등 매년 평균 5~10%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건설사들의 과도한 가격 경쟁과 급작스런 수요 증가로 인한 건설비용 상승이 맞물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도산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유로컵 특수의 종료와 폴란드 정부의 재정적자폭 축소를 위한 긴축정책으로 대형 공공부문 투자도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폴란드 건설업은 올 한해 급격한 성장 둔화 및 침체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유로컵 대비 공사가 마무리된 지난 6월에는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같은 기간 건설부문 사업환경 지수도 지난 2년간 동기 수치 대비 최저치인 -14.3%를 기록했다.

반면 이는 부실 업체들의 정리 및 과도한 가격경쟁의 자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폴란드 건설업이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폴란드내 외국인 투자와 건실한 경제 전반의 성장세가 향후 건설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기사제공=폴란드 유로저널


프랑스, 인터넷 車판매 급성장
최대 40%까지 할인해줘… 2만5천대 판매돼

프랑스 자동차 업계가 인터넷을 통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15일 르 파리지앙의 보도를 따르면, 매년 수만 대의 자동차가 인터넷을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인터넷 자동차 판매 사이트는 오토IES, 아라미스오토, 오토플래닛, 엘리트오토 등이며 이들 업체는 시중 가격보다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신차를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자동차 매매업체인 오샹(auto. auchan.fr)에 따르면, 자동차 인터넷 판매는 영업점을 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가 가능하다. 차종 또한,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르노와 푸조, 시트로앵을 비롯해 국내외 26개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들이 선보인다.

예를 들면 인기 차종인 르노 세닉은 영업점보다 27.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시트로엥 베를링고는 -23%, 도요타 아벤시스는 -26%, 푸조 308 SW는 -30.5%, 피아트 브라보는 -32%, 푸조 복서 승합차는 무려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자동차는 파리 북쪽 발 두와즈(Val d’Oise)에 있는 창고에서 직접 찾을 수 있으며, 프랑스 내 16개 지역으로의 배달도 가능하다. 오샹 측은 인터넷을 통해 연간 5000~1만대의 자동차가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내 인터넷 자동차 판매 시장은 전체 신차 판매 시장의 2%인 2만5000대 수준이다. 오샹 그룹과 업무를 제휴한 오토IES사는 작년 한 해 동안 7800대의 자동차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인터넷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그동안 오토IES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한 7만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TNS Sofres가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는 구매자의 93%가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프랑스 유로저널


테스코, 불법 고용으로 거액벌금 위기
허용시간보다 3.5배나 많아

영국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가 거의 12개국에 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자에서 허용한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일하게 한 것이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이번 위반 행위는 이민국 사무관들이 지난달 런던 남부의 크로이돈에 위치한 테스코 빌딩에 급습함으로써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텔리그라프지가 보도했다. 영국 국경국 사무관들은 비자에서 명시한 시간을 초과해 일한 혐의로 20여명의 학생들을 체포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약 7명의 학생들은 추방했다.

이는 비자 남용을 멈추기 위한 내무성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방글라데시와 인도에서 온 학생들은 비자에서 허용된 것보다 3.5배나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었다고 사무관들은 보고했다. 근로자들은 대부분 18세 이상의 대학생들로 모두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다. 15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들에 대해 내무성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언급했다.

테스코에는 ‘잠재적 법적 책임’이 통보됐다. 당국은 더 나아가 ‘실제적 법적 책임’을 통보하고 불법 근로자 한 명당 1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릴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3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테스코는 큰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테스코는 영국 이민청(UKBA)에 완전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고용 절차를 더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영국 유로저널


인터넷뱅킹 사용률 유럽 1위 네덜란드
악성 소프트웨어 이용한 사기 수법 기승

네덜란드는 ‘2011년 EU 국가 인터넷 뱅킹사용률 조사’에서 국민 중 약 80%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1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인터넷 보급률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11년 현재 94%로 EU에서 1위(EU 평균 72%)를 기록했고, 특히 장·노년층(55~75세) 사용률이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뱅킹과 전자결제 사용률 증가는 높은 인터넷·스마트폰 보급률과 온라인 상거래시장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콤페이퍼의 ‘네덜란드 스마트폰 유저 2011년 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4분기 기준 네덜란드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53% 증가한 52%에 달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폰 뱅킹 사용률은 2011년 3분기 7%에서 2012년 2분기 17.5%로 급격히 증가했다. 2011년 인터넷 주문건수는 7785만 건으로 2010년 대비 13% 성장했으며, 이용자수는 2011년 1020만명으로 늘었다. 또 약 90만 명의 네덜란드인이 지난해 처음 인터넷 쇼핑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네덜란드는 EU에서 가장 높은 보안소프트웨어 설치율(2010년 기준 96%, EU 평균 84%)을 기록함에도 온라인 결제 보안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인터넷 뱅킹과 전자결제 관련 사기로 인한 손해액은 2010년 1000만 유로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3500만 유로에 달했다.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덜란드 은행들은 정보보호 이중인증(two factor authentication) 방식을 사용해 단순한 피싱 사고는 많이 줄었다. 하지만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공인인증서 불법복제, 키보드해킹 등)과 ‘Zeus in the Mobile’과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 안전한 보안솔루션 확보와 지속적인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기사제공=영국 유로저널


독일 헌재, ESM 위헌 판결 지연
유로존 재정 부실국 구제지원 적신호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유로존 재정 부실국가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독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구제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ESM)에 반대하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ESM 위헌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결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월 1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재정 부실국가에 대한 ESM 구제금융 지원이 연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에 처해있다.

유럽통합(EU)에 대해 회의론을 펼치고 있는 유로폴리스의 설립자 마커스 커버 교수는 “ESM은 독일에 돌이킬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재정 위기만을 안겨줄 것”이라며 ESM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이와 유사한 재판이 이미 유럽사법재판소(ECJ)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ECJ의 판결이 날 때까지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위헌 결정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독일 헌재는 ECJ의 판결을 참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3일 아일랜드 의회는 ESM 출범을 허용하는 리스본 조약의 적법성을 가려 달라며 ECJ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ECJ가 아일랜드 의회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면 ESM 출범은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독일 헌재에 의해 ESM에 반대하는 소송 역시 받아들여지면 ESM 위헌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결 역시 수개월 이후로 연기된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다음달 12일 독일 헌재의 판결이 나오는 대로 ESM이 출범해 구제금융 절차에 돌입하려 했던 것이 물거품이 된다. 또한 판결 이후 국채 매입과 같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됐던 유럽중앙은행(ECB)의 구제금융 계획도 모두 차질을 빚게 된다. ESM 출범이 지연되게 되면 유로존의 금융 시장에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유로존내 재정 부실 국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기사제공=독일교포신문


체다·글로스터, 치즈 브랜드로 각광
근대 치즈의 원조국가는 ‘영국’

치즈하면 흔히 유럽의 프랑스나 네덜란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로마시대 이후 근대 치즈의 원조 국가는 영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너무도 유명한 치즈의 한 종류로서 보통명사가 되어버린 체다 치즈는 12세기부터 치즈를 생산해 온 영국의 체다(Cheddar) 지방이 원산지다. 체다 치즈는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체다라는 이름으로 치즈를 생산한 이후 전 세계로 퍼지면서, 치즈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치즈의 대표적인 종류가 됐다.

영국에는 체다 치즈와 쌍벽을 이루는 글로스터 치즈가 있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영국 글로스터(Gloucester) 지방에서 15세기부터 생산해 온 글로스터 치즈는 글로스터 지방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만든다. 초기에는 코츠월드 지방의 양젖으로 만들었으나, 이후 글로스터 지방의 우유로 대체됐다. 두부모 같은 외형의 체다 치즈와는 달리 글로스터 치즈는 모양이 둥글며, 싱글과 더블 글로스터의 두 종류가 있다. 싱글은 부드러운 속이 약간 딱딱한 표피로 덮여 있으며, 오랜 숙성을 거쳐 표피가 더 딱딱한 더블은 기름을 제거하지 않은 우유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깊은 맛이 난다.

기사제공=런던타임즈


영국 해리왕자 美라스베이거스호텔 ‘광란파티’
TMZ 전격공개… 英왕실 곤혹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29) 왕자의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영국 왕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티엠지닷컴(TMZ)은 해리 왕자가 지난 주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광란의 ‘누드파티’를 즐겼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나체의 해리 왕자가 찍힌 사진 2장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 장에서는 당구대 옆에서 채를 들고 나체인 여성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왕자의 뒷모습이, 또 다른 사진에는 손으로 다리 사이를 가리고 역시 나체인 여성과 함께 서 있는 앞모습이 찍혔다. 이에 대해 영국 왕실 측은 유출된 사진에 대한 논평 없이 “(해리 왕자가) 개인적인 휴가 일정을 보냈고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앞서 해리 왕자는 지난 20일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28)와 청바지를 입은 채 수영 경주를 펼치기도 했다. 2005년에도 한 파티장에 독일 나치의 스와스티카 문장을 그린 완장을 차고 참석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기사제공=코리아타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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