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은 17일 첫 방송을 앞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를 생중계하고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빙은 슈퍼스타K4 전용관을 열어 실시간 생중계, VOD 다시보기, 무료 클립영상, 예고편 등 관련 영상을 제공한다. 예선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슈퍼스타K4 락방' 영상과 슈퍼스타K 지난 시즌 영상(VOD)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최병환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 실장은 "스마트 시청문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별로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시청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빙은 슈퍼스타K4 전용관 서비스와 쇼핑을 결합한 N스크린 기반의 '미디어커머스'도 시도한다. 슈퍼스타K4 전용관을 통해 출연자의 의상과 패션, 음향기기나 악기 등 기획상품을 방송 중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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