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당장 눈에 띄는 라이언 효과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의 대중적 인지도도 약한 것으로 나타나다.
라이언이라는 이름을 들어봤다고 답한 비율은 80%였지만 라이언을 잘 안다고 답한 비율은 35%에 그쳤다. 라이언을 잘 모른다는 미국인이 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라이언의 부통령 자격을 묻는 질문에 자격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6%에 그쳤다. 자격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33%로 더 높았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또 조 바이든 현 부통령이 라이언보다 더 부통령 자격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였던 반면 라이언이 더 자격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9%에 그쳤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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