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하반기 美·中·EU 우려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S증권 LS증권 close 증권정보 078020 KOSDAQ 현재가 7,760 전일대비 50 등락률 +0.65% 거래량 289,749 전일가 7,71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LS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세미나 '대전편' 개최 LS증권, MTS 홈화면 개편…"ETF 전용 메뉴 신설" [클릭 e종목]"대우건설, 원전 수주·대미투자 호재" 은 하반기 미국과 중국, 유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단 2200선까지 오르거나 작년과 지난 5월에 지지됐던 1770선을 하단으로 제시했다.
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 최고치를 향한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급락의 시작점인 1950 전후한 저항을 예상하지만 3분기 말 금융 위기 이후 레벨업된 이익이 연간으로 가시권에 들어오고 이를 기반한 코스피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잉여유동성의 팽창과 G2모멘텀(美 경기회복과 中 정책선회)에 의한 하반기 상승 시나리오는 이제 가시권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중에 늘어난 유동성이 동남아 증시로 몰리면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의 다음 목표가 경기 개선 속도에 발맞춰 신흥국 채권과 주식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근거로 글로벌 유동성의 원화 채권 매수와 외국인의 주식 매도 공세가 주춤하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어 미국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경착륙, 유로존 이슈 등 3가지 시장의 우려에 대해 "이들로 인한 변동성은 크지만 하반기에 위기가 돌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의회는 최근 2013년 회계연도의 임시지출 법안(6개월)을 합의, 내년 3월까지 재정 절벽 위험이 가시화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중국 역시 10월 정권 교체기에 맞물려 액션 플랜이 가시화되고 하반기 중국의 정책 이벤트는 증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9월12일 독일의 ESM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부채의 공동분담을 통한 유로존 위험 해소의 전진을 예상하고 있다"며 "유로존 위기의 확산보다 완화를 하반기 시나리오로 채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반기 코스피 강세 전망을 근거로 방어적 포트폴리오보다 실적 성장 업종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권고했다.
IT중에서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를, 경기소비재에서는 자동차부품이 상대적인 성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재에 속하는 비철, 화학, 에너지 모두 코스피보다 이익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어재에서는 통신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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