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 후 "기보배와 사귀고 있다"며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오진혁과 기보배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을 때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해왔다.
이들의 교제는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아는 사안으로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묵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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