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0.90달러 순이익..예상치 0.75달러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M의 2·4분기 주당 순이익은 1.85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4분기 주당 순이익은 2.99달러였다.
GM의 2분기 순이익 규모가 기대 이상일 수 있었던 것은 유럽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GM의 조정 영업손실은 3억61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1억200만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적환한 것이다. 하지만 블룸버그 집계 시장전문가 예상 손실 규모 4억4000만달러보다 적었다.
하지만 북미와 아시아에서는 각각 19억7000만달러, 1900만달러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GM은 북미와 아시아 시장 덕분에 최근 10개 분기 연속 이익을 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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