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7% 오른 8695.06에 31일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6% 상승한 736.31로 장을 마쳤다.
일본 내에서는 6월의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은 4.3%로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일본의 가정소비가 늘어난 것도 호재였다.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속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혼다가 북미와 유럽의 판매 호조 예상으로 2.1% 상승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선박회사인 미쓰이 오에스케이 라인즈가 예상보다 손실이 적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1% 상승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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