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에 시작한 이 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생태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제주도에서 협동과 나눔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80여명의 중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한다.
매튜 디킨 한국HSBC 행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환경캠프로 자리 잡은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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