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자는 서울세명컴퓨터고등학교 김창근 학생
소방방재청은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삼성의 프로야구경기에서 이 청장이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넥센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며 등번호는 구조대원을 의미하는 '119'이다.
시타자는 서울세명컴퓨터고등학교 김창근(19) 학생. 김 군은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에 쓰러져있던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 병원 이송을 도운 적이 있는 시민하트세이버 수상자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으로 7~8월로 정해 취약지역의 안전시설 정비를 확충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한 상태다. 또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CPR UCC 공모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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