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디지털전환 지원'..케이블 업계 "환영"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에서 "케이블TV 시청자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대해 케이블TV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케이블TV업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는 올 12월31일 이후에도 디지털방송 시청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청자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 반겼다.
그러면서 케이블TV업계는 사업자들의 디지털전환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으로 방송발전기금의 한시적 유예, 디지털 투자 관련 융자 대출 금리 인하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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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2012년 이후에도 전체 가구의 61% 이상이 아날로그 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고 이 위원장은 예산 편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케이블업계가 2015년까지 투자를 집중해 도시지역 가입자 디지털 전환을 100% 완료해 '리얼 디지털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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