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79.44세,후생노동성 간이생명표에서 나타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간이생명표’를 인용,이같이 보도했다. 평균 수명은 그 해에 태어난 0세 아이가 몇 년 살아있는지를 보여준다.
남성의 평균수명은 79.44세로 나타났다. 남성은 전년보다 0.11세 낮아졌다. 남성도 전년 4위에서 8위로 내려 앉았다.
신문은 지난해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 평균수명을 단축한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국가마다 계산방법이 달라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다면서도 여성은 홍콩과 일본에 이어 스페인이 84.91세로 3위를 차지했고, 남성도 홍콩(80.5세), 스위스(80.2세 2010년),아이슬란드(79.9세)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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