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7센트(0.5%) 오른 배럴당 88.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5달러(1.11%) 상승한 배럴당 104.5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존의 상설 구제기구인 ESM이 은행 면허를 갖게 되면 ECB로부터 차입을 할 수 있게 돼 스페인과 이탈리아처럼 경제 규모가 큰 국가를 지원할 때 재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시장의 우려를 없앨 수 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늘어났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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