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식 후 김철수 포스코건설 상무(왼쪽에서 5번째)와 더 샤피스트 자문인 이혜선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 교수(왼쪽에서 3번째), 주부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6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더 샤피스트’는 소비자 관점에서 주거문화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부들의 실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고객이 바라는 주거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이 2007년 발족한 주부자문단이다.
또 최근 입주단지의 답사뿐만 아니라 견본주택 조사분석, 디자인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과 주제토론, 트렌드 분석 등 회사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더 샤피스트’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 중 단지 외부환경 디자인, 견본주택 서비스디자인, EPS 자녀방 수납시스템 등은 실제 아파트 단지와 견본주택에 적용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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