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의료지원 협약을 위해 삼성전기와 충청남도, 이춘택 병원이 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근현 이춘택병원 사무국장.
삼성전기는 전자제품의 뼈대를 구성하는 부품을 생산한다는 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삼성전기는 세종시에 PCB를 생산하는 세종사업장을 두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었다. 향후 전국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시술비의 70%를 이춘택 병원은 시술 및 시술비의 30%를 부담한다. 충청남도는 시술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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