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생명사랑ㆍ생명존중 캠페인 전개...자살예방특공대 운영 등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런 가운데 동대문구가 자살예과 생명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구청에서 거점지역인 홈플러스오 용두공원을 중심으로 조별로 거리행진을 펼치며 진행된다.
특히 생명 존중 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주목된다.
희망충전소로 널리 알려진 동대문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정신건강 전담 간호사와 정신건강 전담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자살예방특공대’를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여 자원봉사자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건강 관련 편견을 해소하는 등 생명ㆍ나눔ㆍ존중 정신건강 문화조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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