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의대의 선후배 관계'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한 의대생이 겪은 에피소드를 설명한 것으로, 본과 3학년인 주인공은 어느 날 다리를 다쳐 입원을 한다. 치료를 받는 도중 레지던트가 학교 선배인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반가운 마음에 "선배님 저 여기 본과 3학년입니다.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넨다.
친근한 반응을 기대하며 건넨 후배의 인사에 선배는 반전 답변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 선배는 "뭐? 그럼 니가 매"라고 말한 뒤 붕대를 던져 주곤 사라져버린 것.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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