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18일 오후 3시 광진구청서 ‘꿈 너머 꿈’ 이라는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 전달
책을 읽다가 인상 깊은 글귀에 짧은 단상을 덧붙여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내기 시작, 현재는 매일 아침 300만 독자에게 아침마다 영혼의 비타민을 선물하는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이 광진구민을 찾아온다.
이번 강의를 맡은 강사는 신문기자를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300만 독자에게 매일 아침 편지를 배달해주는 고도원 이사장.
그는 지난 2009년 저술한 ‘꿈 너머 꿈’을 비롯 ‘잠깐 멈춤’, 최근 발간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아울러 구는 강의실 뒤편에 ‘천원의 행복’ 모금함을 비치해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한다.
‘천원의 행복’은 구가 운영하는 소액 기부문화 확산 운동으로 모금된 수강료는 지역내 복지단체와 연계해 연말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 광나루 아카데미는 명강사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정평이 나 구의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 희망자는 강의 당일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교육지원과(☎450-753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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