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SBS수목드라마 '유령'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지섭이 직접 개발한 '소지섭 신(新)메뉴'를 전국 투썸 250여개 매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깔끔한 녹차와 상큼한 레몬이 어우러진 청량한 음료로 압구정51K점에서 먼저 테스트 출시한 후 비커피음료 군에서 매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유자 진저에이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유자청과 깊은 진저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유자 생강차’의 아이스 버전이다.
특히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소지섭이 해외여행 중 아이디어를 얻어 봄부터 준비한 메뉴로 소지섭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했으며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전국매장 출시 메뉴로 확정됐다. 소지섭은 특별히 이 메뉴만큼은 기존 사이즈가 아닌 큰 사이즈로 넉넉히 만들어 달라고 특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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