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문고등학교와 인접한 사당동 41-7일대 3만1745㎡ 규모의 재건축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에 대한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서는 보류결정을 내렸다. 상아3차의 경우 주변지역과의 높이 차이를 고려한 동 배치와 가로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삼호가든4차는 경부고속도로변으로 경관문제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건축배치 등을 재검토하고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위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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