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두산건설은 중동과 러시아 지역에서의 수주 기반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핵심 기자재 공급 및 시공 관련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두산건설 관계자 역시 “세계적 수준의 CPE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에 설립된 리야다 그룹은 중동, 걸프만, 북아프리카, 러시아연방, CIS(독립국가연합)에서 석유가스 개발 및 수출, 투자, 건설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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