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 아빠의 백팩…"뭐가 좋아 그리 웃는지 허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네이버 아이디 happy_08** 블로그)

(출처 : 네이버 아이디 happy_08** 블로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울 아빠의 백팩'이란 제목의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노끈으로 묶은 상자를 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양손 역시 커다란 라면박스를 하나씩 들고 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힘겨워보인다.
원 저작자인 네이버 아이디 'happy_08**'은 지난 해 6월 '나는 아빠다?=역시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녀가 마트에서 살게 있다며 같이 갔다가 이것저것 사게 됐다"며 "이마트 노끈을 이용해 배낭을 급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XX이(자녀)가 뭐가 재미있어 깔깔 낄낄 웃는지. XX이가 재미있다면 나름 열심히 한 거네요. 만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클릭 : 원본글보기)

네티즌은 흐뭇한 사진이지만 한편으론 애처롭다는 반응이다. "웃으면서도 짠해진다", "아저씨 최고", "은근 요긴한 끈입니다. 어깨를 파고드는 고통만 줄여준다면" 등의 댓글이 해당 게시물에 달렸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